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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교원양성기관, ‘SCE 시민교육 현장지원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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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지역교육청 교사와 교육행정가와 함께 ‘SCE(Silla Citizenship Education) 시민교육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SCE 시민교육 현장지원단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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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에서 운영 중인 교원양성기관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단은 지난 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지역교육청 소속 전·현직 교사와 교육행정가, 서울대 교육 종합연구소·교육나눔연구소·다문화지원센터 연구원, 지역대학 교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SCE 시민교육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SCE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 성과 소개 ▲생태·디지털·공동체·다문화 시민교육 핵심역량과 예비 교원 양성 방향 ▲시민교육역량과 미래 교육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지난 2023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교원양성대학 예비 교원의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에 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은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SCE 시민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교사의 시민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학교 현장 기반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주요 애로 문제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신라대 교육대학원 이은화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예비교사의 생태·디지털·공동체·다문화 시민교육역량 강화와 미래 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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