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7일 설명자료를 통해 "과기정통부 공무원의 우주항공청 이체 명단은 확정된 상태로 개청일인 27일 인사발령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55명은 과장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옮겨 갈 인력 3명도 확정됐다고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우주항공 관련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으로 구성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과 거대공공연구정책관실에서 현재 우주항공 분야를 담당하는 과·팀장급 인원 9명 중 8명이 우주항공청으로 옮기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주항공청으로 옮겨가는 3명은 청사와 계약, 예산 분야 전문성을 갖췄으며 이미 지난 1월부터 추진단에서 일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