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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자막뉴스] "시가전 펼쳐지면 '재앙' 될 것"...최후의 피난처도 탈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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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도구에 매트리스와 철거한 텐트까지, 짐이 가득한 트럭과 승용차, 수레들이 도로로 쏟아져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짐 사이에 간신히 몸을 얹고 피란길에 오른 사람들,

가까스로 피신했던 천막촌의 텐트를 접고, 다시 짐을 꾸립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이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수천 명이 라파를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