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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흥국화재, 보장 확대해 암보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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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 적용 상품 확대

아주경제

[사진=흥국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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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를 확대 적용했다.

흥국화재는 △흥굿(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 △흥굿 간편한 6090 청춘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25·335·355 간편종합보험 등 5개 보험상품에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를 새로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담보는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한다. 이를 탑재한 상품을 늘려 암보험, 유병자보험, 고령자보험 등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담보 확대를 통해 관련 보험상품의 암 관련 보장이 더욱 두터워졌다. 지난 3일 출시된 여성MZ보험은 주로 여성이 걸리는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모녀가입 할인’을 제공해 여성특화보험의 특징을 살린 상품이다. 6090 청춘보험은 질병 기록이 있는 90세 노인도 간편 심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흥국화재 암 보장보험이 지닌 강점을 자녀보험, 유병자보험, 고령자보험에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암보험은 역시 흥국화재’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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