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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골대 불운' 이강인의 PSG,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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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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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PSG는 오늘(8일)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4강 2차전을 가졌지만, 골대 불운이 겹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도르트문트는 오히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멜스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1차전 도르트문트 원정을 0-1로 진 PSG는 1, 2차전 합계 0-2로 무릎을 꿇었다.

이강인은 1차전 벤치를 지켰지만, 오늘은 후반 30분 교체 출전해 14분을 뛰었다.

한국인 선수로는 박지성과 이영표, 손흥민, 김민재에 이어 5번째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를 뛰게 된 것.

이강인은 직접 얻어낸 프리킥을 차는 등 공격에 힘을 보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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