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투데이 스타트업] 마크앤컴퍼니, 아이디어스, 루센트블록, 리베이션, 나눔비타민, 뉴튠, 모두싸인, 패스트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크앤컴퍼니,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김영덕 전 디캠프 대표이사 벤처파트너로 영입

플래텀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운영사이자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가 김영덕 전 디캠프 대표이사를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영덕 벤처파트너는 1999년 인터파크에 입사해 CTO, CMO, CSO를 거쳤다. 재임 기간 중 사내 벤처로 시작한 G마켓(2000년)을 공동창업, 나스닥에 상장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장과 롯데액셀러레이터(롯데벤처스) 사업총괄을 거쳐 디캠프의 수장으로 역임하며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사, 지원기관을 모두 거친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이다.

김영덕 벤처 파트너는 2020년 마크앤컴퍼니에 엔젤투자를 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는 “혁신의숲”과 마크앤컴퍼니의 데이터 기반 투자,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미션에 공감하여 파트너로 활동하기로 했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창업과 대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영역을 경험한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혁신의숲”을 스타트업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며, 특히 데이터 기반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크앤컴퍼니는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기반 투자사이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로서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증권, 농협, KT, 신한카드 등 대기업 사내벤처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스, 무료 배송 전면화 및 작가 회원제 도입…수수료 7% 인하

플래텀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모든 판매 작품에 대한 무료 배송 전면화와 입점 작가 수수료 인하 및 등급제를 시행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스는 수수료 등급제 시행을 위해 입점 작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비롯해 총 3차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편한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공지했던 타 플랫폼 판매가 통일 건에 대해서는 작가들이 회원제 등급과 함께 선택 가능하도록 기준을 크게 완화하고 수수료도 대폭 낮췄다.

오는 6월 17일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아이디어스는 이날부터 무료 배송 전면화와 함께 입점 작가 판매 수수료를 기존 22%에서 15% 이하로 낮추고 일반(Basic), 프리미엄(Premium), 새싹(Sprout), 국가공인(Certified) 등으로 총 4가지 형태의 작가 회원제를 도입한다.

일반 등급은 월 서버 이용료 5만원, 기존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등급과 월 매출 100만원 미만 및 최근 1년간 20만원 미만의 월 평균 매출 요건에 해당되는 새싹 등급은 월 서버 이용료 각각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새싹 등급은 작품 노출 2배, 최대 10% 즉시 할인 지원, 전용 기획전, 무료 광고포인트, 첫 후기 적립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로 새싹 등급은 6개월간 판매 수수료가 5%로 적용되며 무형문화재・명장・명인으로 등록된 국가공인 작가들은 판매 수수료와 서버 이용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외에도 아이디어스는 모든 입점 작가들에게 원부자재를 최저가로 판매하는 작가스토어 할인, 택배 업체 제휴 할인, 온라인 판매 운영 교육 무료 수강, 연 1회 종합건강검진 지원, 심리상담 연결과 글로벌 서비스 관련 해외물류 대행, 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기본적인 혜택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방침이다.

부동산 STO 플랫폼 ‘소유’, 성수동 소재 9호 부동산 공모 완판

플래텀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은 9호 부동산 ‘성수 코오롱타워’가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총액은 17억 6천만 원이다. 이로써 루센트블록은 9개의 부동산 토큰증권(ST) 완판을 달성하며 두자릿수 공모 진입을 앞두게 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유 9호는 지난 7, 8호에 이어 견고한 오피스 수요를 반영해 선정한 자산으로 ‘제2의 강남’, ‘신흥 오피스 핫플’로 불려지는 성수동에 위치해 있다. 연 5% 고정 배당이라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인근 건물 매매가 대비 20% 낮은 공모가로 추후 매각 차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주거, 상권, 문화, 업무 지구가 고루 발달되어 부동산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동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조기 완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소유주분들께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 경험과 수익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센트블록은 2018년 11월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국내 최초 STO 사례이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인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2022년 4월 출시 및 운영하고 있다. ‘모두에게 소유의 기회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부동산을 거래소에 상장시켜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친환경 패키지 개발 스타트업 ‘리베이션’, 2024 STARTUPCITY 대한민국 TOP10 스타트업 선정

플래텀

리베이션이 지난 4월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매거진 ‘STARTUPCITY’에서 진행한 2024년 대한민국 TOP 10 스타트업에 선정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리베이션은 친환경 패키지 원스톱 개발 서비스인 ‘RESTUDIO’의 운영사로,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전략기획, 디자인 제작, 친환경 소재 개발 및 큐레이션, 제품 생산 및 입고까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스타트업이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MYSC 등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STARTUPCITY’에 따르면 “RESTUDIO는 친환경 패키지 통합 개발 시스템으로, 제품 개발 및 생산 시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으며,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RESTUDIO의 접근 방식은 환경 친화적인 패키지의 복잡성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지속 가능한 실천을 불가능한 도전이 아닌 실현 가능한 목표로 만든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리베이션이 장차 한국의 대표적인 기후테크 및 에코테크 기술 기업이 될 가능성을 인정 받고, 세계의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리베이션의 이민성 대표는 “리베이션은 기술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패키지 솔루션으로 세계의 플라스틱 패키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에코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파트너사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친환경 탄소 저감 패키지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나눔비타민,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플래텀

사회 각층의 결식문제 해결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나눔비타민이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창업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한다.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과 관련해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은 결식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자사의 가파른 성장지표를 토대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식사나눔 및 후원 기반 따뜻한 이웃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과 지역 식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식사권 기반의 결식우려아동 식사 접근성 개선, 투명한 후원 연결, 지역 커뮤니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지원 등 결식문제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4억원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AI 음악 기술 기업 뉴튠, 사용자 맞춤형 AI 음악 스트리밍 플레이어 ‘믹스오디오’ 출시

플래텀

AI 음악 기술 기업 뉴튠이 AI 음악 생성 서비스 ‘ 믹스오디오’의 모바일 스트리밍 앱 버전을 출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믹스오디오 앱은 기존의 음악 선택 및 청취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로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AI 생성 음악을 제공한다. 원하는 음악 스타일을 텍스트로 입력하거나 직접 찍은 사진 혹은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음악 스트리밍을 끊임없이 생성해내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맞춤형 음악을 청취하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무드와 테마를 기반으로 생성된 음악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채널 역시 사용자의 취향대로 변경할 수 있다.

향후 어뎁티브 적응형 음악, 즉 사용자의 활동과 상황에 맞춰 음악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기술을 탑재할 계획이다. 사용자 일상의 동반자처럼, 각 개인의 생활 패턴과 감정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음악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믹스오디오는 사용자의 일상에 깊이 통합되는 혁신적인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튠은 작년 11월, 단 3초만에 음악을 생성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을 도입한 AI 음악 서비스 ‘믹스오디오’를 처음 출시했다. 프롬프트 입력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오디오 입력을 통해 음악이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서비스 출시 후 현재 총 34만 곡 이상의 AI 음악을 생성하였으며, 별도의 마케팅 없이 140개국의 글로벌 사용자를 유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종필 뉴튠 대표는 “기존 웹서비스가 저작권 문제 없는 라이브러리 음원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 개발자,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이 스트리밍 앱은 일반 대중까지 AI 음악의 효용성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출발했다”라며 “사용자 중심의 개인화 서비스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음악이 함께 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 ” 이라고 말했다.

모두싸인,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

플래텀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이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두싸인은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으로 서울시에서 개발한 표준계약서 4종에 대해 전자계약으로 이용 가능한 서식과 ‘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 활용 사업장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 비용 지원 및 전자계약 도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울시와 모두싸인은 기존 서면 형태로 배포된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전자계약 서식으로 제공해 사업주와 종사자 간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표준계약서의 민간 확산과 공정한 계약 체결 문화 조성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번 과업을 추진한다.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를 통해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SaaS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 준비, 체결, 이후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웹 기반 서비스로 자동화한다. 또한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 지원, 문서 위변조 확인 기능, 감사추적인증서 발급 등으로 종이계약 대비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계약 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동의서, 신청서, 확인서 등 서명이 필요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 전자계약 업계 최다 기업 및 기관 고객을 확보한 모두싸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전광역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에너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지자체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며 공공 디지털 혁신에도 기여한 바 있다.

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 활용 사업장에서는 모두싸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계약을 위한 문서 출력, 서명, 스캔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모두싸인 서비스 내에서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활용하여 상대방의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신속한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계약 체결이 완료되면 계약서가 자동으로 교부, 반영구적으로 저장되어 계약서 보관 및 관리 측면에서의 효율도 향상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에 모두싸인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편의성 효율 향상과 더불어 공정 계약 체결 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패스트뷰, 이번엔 KB Pay와 맞손…신규 뉴스 콘텐츠 서비스 오픈

플래텀

콘텐츠 테크 기업 패스트뷰는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 플랫폼 KB Pay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경제 관련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피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제휴는 양질의 뉴스 콘텐츠 공급을 통한 KB Pay 플랫폼의 콘텐츠 기능 강화와 이용 고객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KB Pay 앱 내 자산 탭 ‘조회’ 영역에 ‘경제뉴스’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경제뉴스 서비스는 KB Pay 고객들이 외부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기존 앱 안에서 손쉽게 다양한 언론사의 경제 관련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도록 만든 인앱 형태의 전문 뉴스 콘텐츠 피드 서비스다.

이를 위해 패스트뷰는 자사의 AI 콘텐츠 유통 플랫폼 뷰어스와 제휴된 국내 대표 경제 전문 매체 100여 곳의 최신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약 1,2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대표 금융 플랫폼 KB Pay와 손잡고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운영을 통해 콘텐츠와 금융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어스는 콘텐츠 프로바이더(CP)와 퍼블리셔를 위한 AI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정식 출시됐다. 450여 개 제휴 CP사를 통해 확보한 수백만 개의 콘텐츠를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큐레이션해 다양한 플랫폼에 맞춤 공급하며, 이를 통한 추가 트래픽과 유통 수익을 제공한다.

글: Platum(editor@platum.kr)

ⓒ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 중화권 전문 네트워크' 플래텀, 조건부 전재 및 재배포 허용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