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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남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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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3개국 유학생 대표들과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실시

아주경제

경산시 북부동에서 실시한 영남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모습[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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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세계적인 대학도시의 위상에 맞는 더불어 공존하고 상생하는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북부동(동장 문계화)은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유학생 팀을 방문, 3개국(중국, 몽골,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해 교육했다고 8일 밝혔다.

영남대 유학생 팀과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몰라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많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도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적발된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유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경제=경산=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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