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시 태세’ 르노코리아, 신차 판매 ‘영업직’ 공개 채용 [사진제공=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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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하만기 신차 출시를 앞두고 신규 영업직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오는 17일까지 신차 판매 영업을 담당할 세일즈어드바이저(SA)를 공개 모집한다. 나이·성별·학력·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르노코리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근 르노코리아는 회사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했다.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예정이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다음달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의 출시 준비를 위해 르노코리아의 재도약을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세일즈어드바이저를 대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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