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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뉴스플러스] '황금알의 거위' 재건축 재개발 시장까지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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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건설 공사비는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시중 유동성이 증가하고, 러시아 전쟁 등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건설 공사비 지수는 3년 새 26% 가까이 올랐는데요.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의 2배 정도로 높습니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틀랜드 시멘트 가격은 2022년 23.6% 급등한 데 이어 지난해 9.1% 상승했고, 고로슬래그 시멘트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