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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아이브 장원영 신변 위협 글 올라와…"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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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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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9일)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어제(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구체적인 범행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해당 글은 현재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됐다"며 "경찰은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원영에 대한 신변 보호와 신속한 수사를 경찰에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범인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 보호를 위해 전문 경호 인력을 강화하고, 아티스트의 이동 경로와 사옥, 숙소의 보안을 재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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