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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성화 실은 범선 프랑스 도착…15만명 구름인파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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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스에서 채화된 파리 올림픽 성화가 개최국 프랑스 땅을 밟았습니다. 역사 깊은 범선을 타고 지중해를 건너 마르세유 항구에 도착했는데, 성대한 환영식과 함께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류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 천여 척의 호위 속에 올림픽 성화를 실은 벨렘호가 마르세유항에 들어섭니다.

곡예비행단이 프랑스 국기의 삼색 연막을 뿜어내며 성화 도착을 알립니다.

프랑스 래퍼 줄이 성화대에 불을 붙이자 축포가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