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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자막뉴스] '김 여사' 질문에 무거워진 분위기...尹, 처음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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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야권은 특검을 요구한단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 차례 입을 굳게 다문 뒤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방송사 특별 대담에서 '박절하게 거절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한 적은 있지만, '사과'란 표현을 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