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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범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로 재탄생···5월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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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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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구)한양아파트]이 1978년 9월 사용승인 이후 46년 만에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구)한양 아파트는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과 가까우며, 범일역과 문현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최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은 지형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산지와 낙동강변, 해안가 저지대로 구성된 도시 지형 때문에 재개발이 쉽지 않은 곳이 많다. 특히 언덕에 위치한 낙후된 주택들이 많지만 지형 특성 상 재개발이 쉽지 않고 건축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을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실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총 면적은 769.89km²로, 이 중 347.15㎢가 산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율로 따지면 45%가 산지로 이뤄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평지 아파트는 접근성이 좋고, 일조권과 조망권도 우수하다”라며 “부산의 경우 지형적 특성상 평지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 또한 실 수요층이 선호하는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편의, 교육,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신흥 주거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로 입주 시기도 동일하고 브랜드도 같은 아파트인데 아파트값에서는 평지인 1단지가 2단지 보다 11%나 높은 가격으로 분양된 바 있다.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는 한국토지신탁이 대행하는 신탁 방식의 재개발사업으로, 준공까지 안정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e편한세상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국가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다.

단지는 총 4개 동 49층으로, 오피스텔 224실 포함 총 1,0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59㎡ 22가구 △68㎡A 94가구 △68㎡B 60가구 △77㎡A 82가구 △77㎡B 101가구 △84㎡ 25가구, 총 38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와 맞춤 특화 설계를 적용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 스크린 골프연습장, GX 룸, 라운지 카페 등 쾌적한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문현역과 범일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편리하며 동서고가도로와 수영로, 수정터널, 황령터널 등을 통한 빠른 도심 진출입이 가능하다. 주거지 교육 인프라는 성남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 서 중학교, 배정 고등학교, 부산고등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 데레사 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서면 권역 및 범일동 역 주변 학원가의 접근성이 뛰어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주거지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생활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CGV, 귀금속 거리, 부산진시장, 부산자유도매시장 등 다양한 인프라와 문화 병원을 포함한 의료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조성하려는 특별법 발의에 따른 빠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문현 BIFC 3단계 확장, 산업은행 이전, 동천강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오셔닉스부산 개발, 북항 장기 지속 개발 프로젝트, 55보급 창 공원화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예정되어 있다.(상기 개발계획은 사업주최, 국가기관, 지자체 및 기타 기관의 사업 추진 중 변경, 지연, 취소될 수 있음)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는 부산 원도심에 위치하여 이미 잘 구축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진 고품격 주거 환경으로 실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는 2024년 5월 중 주택전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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