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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마늘·줄기세포 주사까지' 실손보험 2조 적자…보험료 또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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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손해율 높아져 보험료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규모가 2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급여 지급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액주사, 도수치료 등과 함께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비급여 항목이 새롭게 추가돼 보험금이 증가한 겁니다. 소비자가 내는 보험료도 오를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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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손보험 적자가 크게 늘어 2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1년 사이 4400억 원 늘며 1조9700억 원 적자를 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