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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니, 이게 누구야!"...실종 41일 만에 돌아온 '손홍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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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으로 보는 이슈 온, 오늘은 놀랍고도 감동적인 소식 준비했습니다.

여기 이 잘생긴 진돗개, 이제 한 살이 좀 지난 강아지인데, 이름이 손홍민이라고 하네요.

실종됐다가 무려 40여 일 만에 20km나 떨어진 집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요?

지난 3월 말, 키우는 진돗개 두 마리를 데리고 진도견 선발대회에 참여한 윤정상 씨.

당시 11개월이었던 홍민이가 시끄럽고 낯선 개들이 많은 곳에 가자 놀랐는지 목줄을 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