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간지풍(襄杆之風)
양양과 고성군 간성읍 사이에서 부는 바람으로
봄철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국지풍이다.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뜻에서 '양강지풍(襄江之風)'으로도 불린다.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초속 20-30m의 강풍이 발생한다.
봄철 동해안 대형 산불의 주범으로 꼽힌다.
그 때문에 불을 몰고 온다는 의미로 '화(火)풍'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작 : 진형욱 [jinhw1202@ytn.co.kr]
YTN 진형욱 (jinhw12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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