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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또 보잉기' 이륙 직후 불붙어 '쾅'…"결함 숨겼다" 충격 폭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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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폭발·동체 착륙…연이틀 '말썽'

부품 안전성 검사 '서류 위조' 의혹도

[앵커]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네갈에서 이륙하던 보잉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며 화재가 발생했는데, 최근 이틀 동안 벌써 세 번째 사고입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세네갈 블레즈디아뉴 공항/현지시간 9일]

불붙은 비행기에서 승객들이 황급히 뛰쳐나옵니다.

땅에 드러누운 조종사는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감싸 쥡니다.

[목격자 : 의식이 있어요! 다리가 부러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