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270만 명 본 '법원 생중계'…"신붓값 내놔" 흉기 난동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는 결혼을 할 때 신랑이 신부 측에 지참금을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혼을 했을 때 이걸 돌려주지 않아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다 못한 법원이 돈을 주지 않는 여성이 연행되는 과정을 생중계하기까지 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부 가족들이 모여 있는 곳에 신랑이 찾아와 갑자기 흉기를 휘두르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