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교제 살인' 평균 징역 20년..."대중 수용 못 할 것" 내부 자성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20대 의대생의 여자친구 살해 사건으로, '교제 살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관련 사건을 분석해 보니, 평균 형량은 징역 20년 정도였습니다.

판결문엔 더 강한 처벌을 강조하는 사법부 내부 목소리도 담겨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년 동안 선고된 '교제 살인' 관련 1심 판결문 15건을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