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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봄비 속 도심 수놓은 연등 향연..."지친 일상 위로받고 마음의 평화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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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 축제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수만 명이 운집했는데요,

형형색색의 연등 행렬에 시민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부처님께 올렸습니다.

박정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은은한 불빛을 뿜어내는 노란 연등 행렬이 도로를 따라 끝없이 이어집니다.

용을 탄 아기 부처님부터 각종 캐릭터까지 갖은 모양의 등들이 거리를 수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