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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보온병 맞은 '1위'의 추락? 조코비치, '32위'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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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다른 선수가 내 신발에 들어온 느낌...정밀 검진 받을 것"



관중석을 향해 사인을 해주던 노박 조코비치의 머리 위로 보온병이 떨어집니다.

머리를 감싸 쥔 채 한참을 고통스러워하다 직원들의 부축을 받고 힘겹게 걸음을 옮깁니다.

이탈리아 오픈 2회전 경기 직후 머리에 부상을 입은 조코비치는 다음날 자전거 헬멧을 쓰고 웃으며 나타나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시간 12일 치러진 단식 3회전에서 칠레의 알레한드로 타빌로에게 0대 2로 패배하고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