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상업용지 배치도 / (주)더플러스피엠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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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는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상업용지 5필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는 올해 7월을 시작으로 데시앙 945세대, 내년 초인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 등 총 3506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상업용지 근접으로 1530세대의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와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으로 5700여 세대 총인구 1만3000여 명의 상주인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배후 수요 환경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경주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압도적인 아파트 배후 세대를 품게 됨으로써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이번 상업 용지는 풍부한 배후 수요의 장점뿐만 아니라 경부고속선(KTX, SRT)과 올해 12월 중 완전 개통 예정인 중앙선 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경주~부산) 등 전국구 쾌속 교통망 구축 호재를 통해 KTX를 이용한 관광수요의 증가세를 감안할 때 관광도시 경주의 관문에 위치한 상업용지는 광역 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1차 사업 성공 이후 2차 사업 예정지인 해오름 플랫폼시티(‘2022.12 국토부 지정 투자 선도지구 당선)의 핵심 시설로 환승주차장, 컨벤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가 상업시설용지 바로 옆으로 들어설 예정이기에 복합환승센터와 상업용지시설용지는 서로 엄청난 시너지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차 사업의 경우 단독주택용지가 높은 경쟁률(평균 44:1, 최고 393:1)로 98필지 전 필지가 완판되었고, 올해 4월경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평균 16:1)와 주차장 용지 1필지(3:1)가 완판됨으로써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의 부동산 가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바 있어 실제 이후 공급된 아파트의 입주 예정은 물론 쾌속 교통망 및 2차 사업지 등 대형 호재가 잇따르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번 상업용지 추첨 입찰에 대한 경쟁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될 상업용지는 5개 필지별 면적은 1487㎡∼1990㎡ 등 다양하며, 대형 쇼핑·판매·업무·교육·영화관 등 다양한 용도의 점포시설로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경주의 관광수요로 인해 KTX 역세권의 숙박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하기에 큰 장점으로 부각이 된다.
공급 일정, 입찰 방법, 대금 지급 방법 등은 온비드 및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 용지에 대한 추첨 입찰 참여는 온비드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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