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올해 첫 수사관 채용에 나선다.

공수처는 6·7급 수사관 각 2명씩 총 4명의 수사관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수처는 이번 채용을 통해 수사관 정원인 40명을 모두 채운다는 방침이다.

공수처 수사관 채용에 응시하려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거나 수사·조사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또는 조사업무 실무 수행 경력자여야 한다.

공수처 수사관의 임기는 6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정년은 60세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공수처는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 경력 경쟁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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