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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영상] 홍수 뒤 또 비가? 넋놓은 브라질 50만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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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범벅이 된 남성이 수레를 끌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2주 전 기록적인 폭우에 잠겼던 브라질 히우그란데두술 주민입니다.

물이 빠졌다 싶어 조금씩 복구를 해보지만, 비는 또다시 속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안드레 가리보티/ 이재민]

"이 집을 다시 청소하고, 물건을 같은 장소에 놓고, 매트리스 두 개를 기부받고, 작은 소파를 얻을 것이지만, 또다시 꺼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