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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사라진 블랙박스…'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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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고를 냈던 차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현재 사라진 상태인데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그거를 찾아내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거짓 자술을 했었던 김 씨의 매니저는 범인 도피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