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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술잔에 입 댔을 뿐 마시진 않았다"…김호중 측 '메모리칩 폐기'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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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측 "'운전자 바꿔치기'는 대표 지시"

"김호중, 심한 공황으로 대처 미흡" 핵심 혐의 부인

[앵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소속사 대표가 뺑소니 사고 직후 '운전자 바꿔치기'는 자신이 지시한 일이라고 밝히면서도 김 씨의 음주운전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김 씨가 술집에 간 건 맞지만 술잔에 입만 댔을 뿐 마시진 않았다는 겁니다. 김 씨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 메모리를 일부러 없앴단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정인아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SUV차량이 골목을 빠르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