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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앵커칼럼 오늘] 자기 파괴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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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도는 의자 회전의자에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주인인데…"

높은 사람이 앉던 회전의자는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힘들여 쟁취한 권력이니 군소리 말랍니다.

"아~ 억울하면 출세하라, 출세를 하라."

감히 넘보지 말라는 절대 권력의 경고하고 통합니다.

"자기 자리를 지켜라!"

히틀러 유일체제에 항거했던 독일 목사의 시입니다. 나치가 권력 장애물을 하나씩 제거할 때 침묵하고 방조했던 독일 사회를 꾸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