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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뉴진스 험담' 메시지까지 여과 없이…'폭로전' 된 경영권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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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측 "험담 대화, 사실 확인 필요"

[앵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경영권을 놓고 오늘(17일)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측이 법정 공방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멤버들을 보호하겠다던 양측이 멤버들 관련 주장과 자료까지 여과 없이 공개하면서 법정 폭로전을 벌였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회사를 독립시켜 경영권을 확보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