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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트럼프 '유죄 평결' 후 미 여론조사…바이든 2%P 앞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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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자회견 열고 "재판 조작됐다"…항소 예고

[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죄 평결이 나오면서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이었는데, 평결 직후 실시된 지지율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근소하게 앞선 걸로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형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형사사건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41%로 39%를 얻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2%포인트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