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초강력 폭풍 美 텍사스주 강타..."최소한 4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미국 텍사스주 남동부를 강타해 최소한 4명이 숨지고 휴스턴 등 일부 지역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휴스턴에는 시속 160km 강풍까지 불면서 호텔과 빌딩의 유리창이 부서졌고, 송전선이 끊어져 90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휴스턴시 당국은 크레인이나 나무가 쓰러지면서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악천후로 최소한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270여 개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인근 루이지애나주에서도 21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멕시코만 해안 지역엔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 오전까지 최고 900mm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