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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홀인원' 하면 상금 준다더니…맴버십 상품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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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달에 몇천원만 내면, 홀인원 성공시 수백만 원을 준다는 상품에 가입한 뒤 돈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저희는 관련 제보를 받고, 실태를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대체, 왜 상금을 안 주는 건지,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조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확률 1만2000분의 1. 홀인원의 감격에 절을 올립니다.

영상 속 골퍼 A씨는 지난해 L사의 '홀인원 멤버십'에 가입하고도 약속한 상금 300만원을 받지 못하다, TV조선 보도 이후 겨우 상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