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국과수 '김호중, 사고 발생 전 음주' 판단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를 내기 전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경찰에 전달됐습니다.

국과수는 '사고 후 20시간이 지나 채취한 소변에서 음주 판단 기준 이상의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또 김 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김 씨가 방문한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지은 기자(ezy@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