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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멍때리기' 이어 '누가 더 깊이 자나'…여의도한강공원서 '잠퍼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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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 잠수교 멍때리기 대회에 이어 또 다른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가장 잘 자는 사람이 1등하는, 잠 퍼자기 대회 입니다. 직장인과 대학생 참가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휴식의 의미를 전하는 대회였습니다.

조유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햇살에 나른해지는 오후 여의도한강공원, 잠옷을 입은 한 여성이 인형을 끌어안고 에어쇼파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옆에 다른 남성도 안대와 귀마개를 한채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