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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구름씨' 뿌려 만든 인공강우로 가뭄·산불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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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으로 극심한 폭염이나 가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각국이 앞다퉈 인공강우 기술을 개발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도 구름 씨앗을 뿌려 가뭄과 산불을 막는 기술을 실험하고 있는데 박재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m 상공으로 솟아오른 검은색 드론에서 하얀 연기가 풀풀 나옵니다.

수증기를 빗방울로 만드는 구름씨인데 연소탄을 터뜨려 공기 중에 넓게 퍼뜨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