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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단독] 정부, '안무저작권 지침' 만든다…'뉴진스 사태'로 연말까지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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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적인 K팝 열풍에 노래뿐 아니라 춤을 따라 추는 대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작사, 작곡과는 달리 안무는 그동안 저작권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습니다. 최근 인기 걸그룹의 표절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정부가 안무 저작권 지침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황선영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양손으로 원을 그리며 머리를 쓸어올리고, 활짝 핀 두 손바닥을 교차하면서 발을 구릅니다.

최근 표절 논란의 중심에 선 걸그룹 뉴진스와 아일릿의 안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