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차량 4대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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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한 휴게소에서 차량 4대가 충돌하며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9분쯤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내에서 차 4대가 부딪혔다.
당시 승용차 한 대가 굉음을 내며 휴게소 내 주유소로 돌진했고 주유 중이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임야로 갔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나무와 충돌해 운전자 A(69)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다른 사고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7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횡성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차량 4대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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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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