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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꿈 꺾인 흑인 최초 우주인 후보, 민간 로켓으로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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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흑인 우주비행사가 되려다 인종차별로 좌절됐던 전직 조종사가 60년이 지나 민간기업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AP통신은 우주 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우주선 탑승객 6명이 지구와 우주 경계인 고도 100km '카르만 라인'을 넘어 10분 간의 우주 비행을 한 뒤 무사 귀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탑승객 중에는 올해 90살로 1960년대 우주 비행 훈련을 받았던 흑인 최초 우주 비행사 후보였던 에드 드와이트 씨가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