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 / GS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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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가 풀린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조합원 취소분 1가구(전용면적 84㎡) 물량에 대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해당 물량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것으로, 줍줍(무순위 청약)이 아닌 일반 분양 방식으로 접수한다.
신청조건은 청약 통장을 보유해야 하며,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1순위 청약 대상은 서울에 2년 이상 거주한 세대주다.
공급금액은 19억5638만8000원(유상 옵션 등 포함)이며 잔금 17억6074만9200원은 오는 7월 26일 납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32층)가 42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이를 감안하면 시세차익은 2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계약일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전매제한은 3년,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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