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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음주운전 감추려 사고 뒤 캔맥주 한잔?…'김호중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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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운전 사실을 뒤늦게 시인한 가수 김호중 씨가 출국금지됐습니다. 술을 마셨다는 정황이 쏟아지는 데도 계속 거짓말로 버티던 김호중 씨는 수사망이 좁혀오고, 구속 영장을 검토한다는 소식도 나오자 말을 바꿨습니다. 검찰은 음주 사고 이후에 이렇게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려는 사람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