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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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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상태 안정..."의사소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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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의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피초 총리가 입원한 반스카 비스트리차의 대학병원은 현지 시간 20일 성명에서 피초 총리의 상태는 안정적이고 의사소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상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염증 관련 지표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피코 총리는 당분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치료받을 거라고 밝혀,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병원으로 전원하기엔 이른 상황임을 시사했습니다.

재임 기간 친러시아 행보를 보여온 피초 총리는 지난 15일 오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인 핸들로바에서 각료 회의를 마치고 지지자를 만나던 중 총격을 당했습니다.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가량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이틀 뒤 괴사 조직 제거를 위해 추가수술을 받았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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