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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BBQ, 치킨값 인상 8일간 유예..."물가 안정 보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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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던 프랜차이즈 업체 BBQ가 인상을 8일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제너시스 BBQ는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BBQ는 지난 21일, 내일(23일)부터 23개 제품 가격을 평균 6.3% 올리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는 31일부터 2만 원에서 2만 3천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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