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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버 마비 시킨 '선업튀'...해외 130개국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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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선재업고튀어 김혜윤 변우석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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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의 해외 인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러블리 러너)는 방영 6주차에도 여전히 130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중인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라쿠텐 비키 측은 "'선재 업고 튀어'는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타이틀 중 주간 단위 시청자 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2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27~28일 15~16회로 막을 내린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선재 업고 튀어', '졸업', '함부로 대해줘', '미녀와 순정남'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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