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부산 사하구 한 식품공장서 사고 발생
온풍기 점검 후 지게차 리프트에 끼인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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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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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 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식품 공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온풍기를 점검하던 70대 남성이 지게차 리프트에 가슴 부위를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반대에 올라 천장에 있는 온풍기를 정비한 뒤 내려오다 지게차가 움직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소재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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