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수원서 70억 원 전세사기 의혹…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70억 원 대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40대 A씨 등 임대업자 7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임차인 40여명에게 각각 1억6천만 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건물은 모두 70세대인데, 아직 경찰에 고소장을 내지 않은 임차인들도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문정진]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