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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카카오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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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카오톡의 보안 취약성으로 다수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카카오에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해커가 오픈 채팅방의 취약점을 노려 이용자 정보를 알아냈고, 최소 6만 5천여 건의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에 대해 해커가 결합해 사용한 정보는 자사에서 유출된 게 아니라며, 행정소송 등 다양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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