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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일중 정상회의 4년 5개월 만에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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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다시 열립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첫째 날인 26일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과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고, 27일에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총리는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행사에 참석한 삼국 경제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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