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위문편지 홈페이지 '더캠프'에는 '하늘나라로 간 32사단 훈련병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가 남긴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제발 꿈이었으면 좋겠다, 아들을 따라 같이 가고 싶은 심정"이라며 절절한 고통 속에 장례를 치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같이 훈련을 받았던 어린 훈련병들이 트라우마 없이 자대로 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제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한 명이 숨지고 30대 간부가 크게 다쳤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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