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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윤석열 "총선 참패, 내 잘못"‥초선 달랜 '만찬 정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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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들을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는 내 잘못"이라면서, '대통령을 믿고, 국민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라' 이런 말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여소야대 국면이 심화되는 22대 국회를 앞두고, 당내 장악력을 다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손하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연일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을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에는 초선 비례대표 당선인들을 용산 관저로 초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