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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시속 265㎞ 토네이도 '위력'…美 아이오와 마을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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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 속에 토네이도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는데요. 미 중부 아이오와주에 최대 시속 265km에 달하는 토네이도가 몰아쳤습니다. 피해는 생각하시는 것 그 이상입니다.

류주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거센 바람에 나무들이 맥없이 쓰러집니다. 승용차는 뒤집힌 채 박혀 있고, 나뭇가지엔 잔해들이 걸렸습니다.

놀이터는 순식간에 쑥대밭이 됐습니다.

로잔 프리랜드 / 그린필드 주민
"일단 지켜봐야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