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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울역 아닌 인천 칼부림 난동...모친 살해하려다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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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119구급차.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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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칼부림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미추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52분 경 미추홀구 학익동 노상에서 흉기로 모친 B 씨(60대)를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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